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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식목일 나무심기
  • 등록일2007-04-09
  • 작성자정책홍보팀 / 관리자
  • 조회7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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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간 : 11분

사회자-"오늘 제62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그동안 살림행정에 대해서 각별하신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오신 대통령님 내외분을
모시고 나무심기 행사를 갖게 된것을 진심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나무심기 행사에 앞서서 참여정부 산림정책 추진 성과대에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산림정책의 이점을 사람과 숲이 어우러지는 녹색국가 구연에 두고 경제적 환경적으로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유업입 및 국가 경제 기어가는 산림산업을 육성하며 산림재해 및 훼손방지로 건강한 산림환경을 보존하고
아울러서 쾌적한 생활환경의 제공을 위한 녹색공간확정을 추진하였습니다. 오늘은 이곳 부악산에서 우리소나무 2,000그루 또 경관이 좋은
사건나무 100그루를 식제할 계획입니다."


노무현대통령-"산림녹화에 성공했구나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외국의 여러나라를 다니면서 보니까 한국도 상당히 이제 푸른나라예요. 그리고 많은 사람에게
얘기를 들어보니까 한국이 산림녹화에 성공한 나라로 그렇게 알고 있엇습니다. 자랑스럽고 어릴때 나무심었던것이 그제서야 좀 뿌듯하고 보람
이 생기더라고요. 아 우리가 어릴때 심엇던 그나무가 우리나라에 산림녹화를 성공시켯구나라고 생각하니가 보람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른생각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식목일이냐, 나무를 심는것은 계속 심어야 될것입니다만, 옛날에 식목이 중심이던 산림정책이 조금 바뀐
것이 아니냐. 실제로 저희가 경험을 해보면 나무를 심는것도 좋지만 앞으로 가꾸는것이 매우중요하겠습니다. 숲이 저는 빽빽하고 울창한것만
좋은 것인줄만 알았는데 여러가지 공부도하고 듣기도하고 한 결과로는 무조건 빽빽한것만 좋은것이아니고 건강한숲이여야 좋다는것을 알게 되었
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자리에는 나무가 크게 잘자라고 있는데 지금 우리가 서있는 자리에는 키가 낮은 나무가 없어요. 큰나무만 빽빽하고 바닥
에는 풀도없이 바싹 말라있는데 옛날에는 이상하지 않았는데 관심을 가지고 보니까 그것은 좋은 숲이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닥에도
풀과 작은 나무들도 자라고 큰나무들과 어우러져 있는 숲이 건강한 숲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아직 우리나라숲도 잘가꿔야될 일이 남아있는
숲이죠. 그리고 또하나 욕심은 사람과 친한 숲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것이에요. 숲이 보기는 참좋은데 직접가까이 가서 보고 관찰도 하고 즐기
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숲이 사람의 마음도 씻어내고 몸에 좋지 않은 것들을 씻어 줄수있지 않나..여러분 가까이의 부악산이 법으로 금지되어있
었어요. 청와대의 안전때문에 접근금지, 그러니까 행정처분으로 금지되어있고 그래서 이것을 열기로 했습니다. 4년째 조금씩 열고있습니다.
서울 종로에서 가깝고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생활의 활력소가 될수있는 그런 숲으로 가꿔나가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숲을 앞으로 어떻게 가꿔
나갈지 고민을 많이 해주시고요. 우리 농림부 장관님도 오시고 산림청 장관님도 오셨는데, 식목일이 법이지요? 식목일.. 나무심으면서 우리 숲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심읍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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