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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산림청은 포항과 경주 등 도내 13개 시군 23만여 ha에 대한 산림을 대상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 정밀예찰에 나섰습니다.
두 기관은 오는 15일까지 중대형 헬기 넉대와 병해충 담당자 28명을 동원해 지상예찰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항공예찰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첨단 GPS장비를 통해 재선충병 고사목과 의심목의 위치를 저장한 후 지상에서 시료 채취를 통해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고사목을 제거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