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류 제거를 통한 산림생태계 건강성 회복
- 북부지방산림청, 고속도로변 덩굴류 제거 실시! -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9∼10월까지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으로 설정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경관의 가시적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칡, 가시박 등 덩굴류 제거 사업을 실시한다.
□ 이번에 제거할 대표적인 덩굴류는 뿌리와 줄기, 종자를 통한 강력한 번식력과 생장력을 가지고 있어 조림목의 피해 및 산림경관을 해치는 칡과 생명력이 강하고 햇빛을 차단하여 주변 나무들을 고사시키는 등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로 지정되어 있는 가시박 등이다.
□ 관내 고속도로 작업노선 법면에서 산림으로 침범하여 입목피해를 주는 덩굴류를 제거하는 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숲가꾸기패트롤 7개단(27명)을 「덩굴류 제거 숲가꾸기패트롤」으로 전환하여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덩굴류 제거를 통해 고속도로변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안전사고 없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산림경관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꾸준히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