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명산ㆍ계곡] 부안 도청리의 소나무림
  • 등록일1999-01-23
  • 작성자 / 김**
  • 조회5658
소 재 지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모항마을
소 유 자 : 공유
면 적 : 0.5ha
우 점 종 : 소나무
수 고 : 16/12 ~ 20 m
흉고직경 : 40/30 ~ 44 m
수 령 : 100 년
수 관 폭 : 7 ~ 12 m
지 하 고 : 5 ~ 10 m
보호지정품격 : 미지정
지 정 사 유 : 도로에서 동네로 통하는 마을입구에 위치하며 마을뒷산과 농경지 및 해안이 접하는 바닷가 백사장변의 경사 완만한 평탄지로서 강한 태풍으로부터 농경지와 마을을 보호하고 있다. 토성은 양질사토로서 척박하며 토양배수가 지나치게 량호하여 건조의 피해가 우려된다. 강한 바람과 여름철 휴양객들에 의한 답압피해로 뿌리 노출이 심하다.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하여 마을 주민들이 식재, 조성한 소나무 단순림으로서 하층식생이 아주 빈약하고 심한 바람에 의해 수간이 편기현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일부 수목들은 동공부위가 발생되어 피해를 받고 있다. 또한 토양의 조건이 불량하여 수세가 건전하지 못한 실정으로서 전체 136본중 3본은 고사상태이다.
새마을 청년회에서 뿌리 누출부위에 복토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숲과 도로사이의 경사면에 표토류실을 방지하기 위한 시멘트 축대를 조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군 산림과에서는 솔잎확파리 방제를 위한 나무주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히 보호관리 하고 있다. 변산반도 국립공원 구역으로서 소나무 숲이 평화로운 어촌마을 및 해안변 기암절벽과 조화를 이루므로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며 숲 주변에 해안별장들이 산재되어 있다. 농경지 및 취락보호의 방풍림 효과 뿐만 아니라 휴식 및 보건휴양공간, 조해, 비사 방비는 물론 수산물 생산을 위한 마을 어민들의 어망 보수작업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한편 군 해안 사격연습장으로도 이용되는 바 기능이 복합적으로 발휘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여름철에 피서객들이 쇄도하므로 입장객을 대상으로 매점설치 및 주차료 등을 징수하므로 농어업 외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여름철 휴양객들에 의한 환경오염이 심각하며 철조망설치로 경관이 훼손된 상태이지만 숲 주변에 희귀종인 쇳대추의 소군락이 형성되어 있다.
카테고리
명산ㆍ계곡  
키워드
 
첨부파일
  • t07801.jpg [96.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73회)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조사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