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
지금부터 산림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상호 업무 협약식을 갖겠습니다. 산림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산림분야와 항공우주분야의 기술 개발 및 활용을 위하여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서승진/산림청장]
산림사업을 해나가는데 있어서는 산림조사라든가 산림과리. 산림재해 문제에 있어서 위성영상이 대단히 필요합니다. 지난 28일날 아리랑2호, 우리 위성이 발사되서 이 위성으로 하여금 우리나라의 정밀 영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앞에서 말씀드린 산림관리, 산림조사 특히 산림재해 문제가 요즘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런 재해 피해 상황이라든가, 복구 이러한 측면에서 많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박홍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위성 아리랑2호는 해상도가 높고 칼라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113개 지자체, 대학, 여러 가지 기관들이 사용하게 돼 있고요. 지자체 같은 경우에는 도시계획을 한다든지, 아니면 불법 건축물 감시라든지 이런데 활용할 수 있고요. 환경청에서는 아마 환경감시도 가능 할 겁니다. 해수부에서는 해양 오염이라든지, 해양관리라든지 여러 가지 일들에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 소 :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회의실
일 시 : 2006. 9. 6
영상시간 :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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