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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의 핵심공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체계적인 관리 나선다!
  • 등록일2023-08-18
  • 작성자기획운영팀 / 박민희 / 02-3299-4561
  • 조회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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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의 핵심공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체계적인 관리 나선다!
- 산림유전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한 5개년 계획 수립!


북부지방산림청장(청장 임하수)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확대 및 관리·이용체계 개선 등을 위한 제3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역관리계획(2023~2027)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의 핵심 공간으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DMZ·민북지역, 홍천 계방산, 인제 방태산 등 8만6천ha(여의도 면적의 약 296배)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기후변화 등의 위협요인으로부터 희귀·특산·유용식물 등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고 산림생물다양성을 유지·증진하기 위한 보호구역의 확대와 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지속가능한 이용체계 마련 등 주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은 2027년까지 DMZ·민북지역, 고산침엽수지대 등 국유림 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확대하고, 접근이 어려운 민북지역, 도서지역 등 특정산림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조사 등을 통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기능 증진 및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관별 관리체계 개선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기능증진과 유전자원의 수집·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위협받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호구역 확대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산림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확대와 과학 기반의 체계적인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산림의 혜택을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 (관련사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인제 곰배령.jpg [3.5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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