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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대규모 특수활엽수단지 연구 활성화 기반 구축
  • 등록일2013-11-13
  • 작성자산림경영과 / 이민아
  • 조회4186
국내 유일의 대규모 특수활엽수단지 연구 활성화 기반 구축 이미지1

 국내 유일의 대규모 특수활엽수단지 연구 활성화 기반 구축

- 북부산림청 운두령특수활엽수단지 연구 7개 대학 업무협약 체결 및 방문자센터 개소식(11.14.)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운두령특수활엽수 시범림」을 기후변화에 대응한 현장연구와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서울대 등 7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운두령 방문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o 일시ㆍ장소 : 2013. 11. 14.(목) 11:00  운두령특수활엽수단지 방문자센터

□ 운두령특수활엽수 시범림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현장이행을 위해 3,144ha를 지정ㆍ관리하고 있으며, 시범림내 특수활엽수단지는 전국 유일의 대규모 특수활엽수 조림지로 1977년부터 1982년까지 6여년간 자작나무외 7개 수종 170ha를 식재ㆍ조성하였다.
   ※ 특수활엽수 : 자작, 물박달, 들메, 굴참, 산벚, 가래, 물푸레, 피나무

□ 2006년 FSC 인증을 받은 특수활엽수단지를 ▶산림기술 교육과 R&D 장소로 활용, ▶생태적ㆍ친환경적인 특수활엽수 후계림조성, ▶생육시기별  춤형 숲가꾸기 방안마련 등 체계적인 관리와 연구를 위해 강원대, 건국대, 국민대, 상지대, 서울대, 충남대, 충북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ㆍ학이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산림정책을 공유하고 소통ㆍ협력을 통해 국유림 경영 활성화와 새로운 산림기술을 개발ㆍ연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연구시설물을 항시 사용할 수 있도록 마스터키 증정식 등 열린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 연구 기반시설인 운두령방문자센터는 총 11억원을 투입하여 세미나실, 사무실을 갖춰 2012년도 신축한데 이어 금년에는 특수활엽수 6개 수종 75본을 식재한 야외학습장, 탐방로(2.7km), 쉼터(6개소)을 조성하였다.

□ 방문자센터 개소식은 국립산림과학원, 서울대, 강원대 등 7개 대학, 유관기관 및 자운리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 경과보고, 테이프컷팅, 기념식수, 시설관람 등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운두령특수활엽수 시범림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숲의 경제적ㆍ환경적 가치를 창출하고 특수활엽수 목재의 생산ㆍ이용을 위한 산림기술 개발과 연구 장소로 활용하여 특수활엽수림 관리방안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 운두령특수활엽수단지 전경.jpg [123.2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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