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제3차(’23?’27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역관리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2일 개최했다.
□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북부지방산림청과 관할 국유림관리소, 국립산림과학원 전문연구사, 용역수행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지역관리계획 수립 추진상황과 보완점에 대해 토의하였다.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역관리계획’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이번 3차 계획은 향후 5년간 ’북부지방산림청 관할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수도권 및 강원 영서지역 74개 시·군·구 내, 83,838ha)에 대한 산림유전자원의 조사연구, 지속 가능한 이용과 보전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그동안의 식생 연구 결과와 사업 이력 등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한 관리 목표와 세부 방안을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 임하수 청장은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국내외 동향과 지역 산림의 특성 또한 반영할 수 있는 지역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숲을 가꾸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