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유림관리소, 고속도로변 덩굴류 제거 작업 완료
- 고속도로변 덩굴류 집중제거로 쾌적한 산림 경관 제공 -
□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지난 9월∼10월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 동안 강원도 춘천시 관내 고속도로 약 55km 구간의 산림경관을 해치고 있는 칡과 가시박 등의 덩굴류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 햇빛에 노출된 도로변의 덩굴식물은 산림 및 고속도로 주변으로 침범하여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산림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막아 사고 위험성도 높다.
□ 이에 관리소는 숲가꾸기패트롤을 투입해 집중 제거하고 해당 분포지의 좌표를 취득해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했으며, 한국도로공사에 안전조치 등의 협조를 구하여 작업자들이 안전사고 없이 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선제적 조치를 하였다.
□ 김만제 소장은 “숲의 건강성을 해치는 덩굴류를 제거하여 도로변 가시권 산림을 건강하게 조성하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