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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와달이의_숲이야기
  • 등록일2020-05-14
  • 작성자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 박신욱
  • 조회5679

그루와 달이의 숲 이야기
음. 나의 피톤치드, 이 숲의 특별 관리를 받고 자라서 그런지 내가 봐도 몸짱은 몸짱인거 같어, 음. 허허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곳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입니다. 곳곳에 멋진 풍경들이 있는데요.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이곳에서 하는 일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산림 신품종을 심사하며, 채종원을 조성하고, 산림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산림이 국토면적의 63%인 우리나라는 산림자원을 잘 보존하여 가치있는 산림을 만드는 일이 중요해요. 산림 신품종은 무엇일까요? 현재 유통이나 재배되고 있는 품종과 다른 특성이 있는 것을 말해요.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면 출원신청을 하고, 심사관들이 서류심사와 재배심사를 합니다. 산림식물에 대한 특허업무를 하는 것 같네요. 신품종으로 등록되면 품종보호권으로 획득하고 로열티를 받으며 경제활동을 할수 있어요. 푸릇푸릇 생동감 넘치는 이곳은 채종원입니다. 우수한 산림종자를 따는 모습이 보이네요. 채종원은 전국에 우수한 어미나무를 선발하고, 그 특징을 이어받은 좋은 나무를 키워서 종자를 공급하는 곳이에요~ 국가가 품질을 보증하는 가장 우수한 종자로 일반종자보다 생장이 15~30% 우수하다고 하네요.
우수한 종자로만 키워진 나무라 그런지 채종원의 풍성하고 건강한 나무들의 모습은 정말 멋지네요.

그루야 왜 채종원 나무만 특별하다고 하는걸까?
음. 채종원 나무는 말이야. 우수한 종자로 특별한 관리를 받고 키워진 나무라 더욱 튼튼한거야.
진뱅크.
종자은행이라 하는 이곳은 산림생명자원 이용활성화를 위해 산림종자를 관리하고 있어요. 종자의 생명을 유지하여 저장하고 전국으로 종자를 보급해요. 과학적인 산림종자 관리를 위해 스마트 산림종자처리시스템을 만든다고 하네요. 또한 북한의 황폐한 산림을 복구할 수 있는 종자도 준비하고 있어요. 우수한 종자를 전국에 배포해요. 우리나라의 산림종자가 세계 최고의 산림생명자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초록초록 숲의 시작인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함께 행복을 키워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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