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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시들음병, 항공예찰로 숨은 피해까지 다 찾아낸다.
  • 등록일2012-09-12
  • 작성자산림경영과 / 이원미 / 042-481-4155
  • 조회2184
 

참나무시들음병, 항공예찰로 숨은 피해까지 다 찾아낸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수도권지역에 확산되고 있는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위해 청계산, 검단산, 수락산, 북한산, 도봉산 등 수도권 주요 산림 약 200ha에 대한 항공예찰을 9월 11일 실시했다.

 

이번 항공 예찰은 지상에서는 찾기 어려운 비가시권 산악지역의 감염목을 찾아내어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한 방제 전략을 수립하여 확산차단 과 방제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하였다.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한 지속적인 습한 날씨와 기온 상승으로 수도권지역에 참나무시들음병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항공예찰 결과, 발견된 참나무시들음병의 피해목에는 끈끈이롤트랩을 추가 설치하고, 2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사목은 벌채·훈증을 실시하여 참나무시들음병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여건에 맞는 적절한 방제를 추진 한다는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윤영균 청장은 “이번 항공 예찰은 지상에서 찾기 어려운 비가시권 산악지역의 감염목을 모두 찾아내어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한 방제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항공예찰을 통한 더욱 정밀한 방제로 수도권의 녹색허파인 참나무 숲을 울창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문 의 : 북부지방산림청 운영과 조창준 033-738-6131

첨부파일
  • 보도사진-헬기 항공예찰 전경.jpg [377.4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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