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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ㆍ계곡] 강릉 오죽헌의 소나무숲
  • 등록일1999-01-25
  • 작성자 / 김**
  • 조회6759
소 재 지 :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 191
소 유 자 : 공유
숲 길 이 : 약 0.7ha
우 점 종 : 소나무
수 고 : 20/15∼22m
특징수종 : 오죽
흉고직경 : 50/20∼60cm
임 령 : 100∼200년
수 관 폭 : 10m
지 하 고 : 10∼15m
보호지정품격 : 성역화 지역
지 정 사 유 : 오죽헌 경관림 강릉시내 외곽지역에 위치한 오죽헌(보물 제165호)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경사 완만한 구릉지로서 토성은 사양토이며 약간 건조하여 척박한 상태이다.
주변경관과의 조화를 위하여 천연소나무임분에 보완식재하여 유지관리되어 오는 형질우량한 강원도 소나무(금강송) 단순림이나 약간의 참나무류가 이입되어 있다. 하층식생으로는 소나무 천연치수, 졸참나무 등을 비롯하여 조림된 스트로브잣나무와 쑥, 산거울, 달맞이꽃 등이 번무하여 식피율이 높은 편이다.
오죽헌은 원래 사임당의 외조부 이사온의 집으로서 율곡선생이 태어나시고 어머님 신사임당께서 기거하시던 곳이다. 오죽헌이란 명칭은 율곡의 이모아들 권처균이 그 곳의 재산관리를 할 때 집 주변에 오죽이 많아 그의 호를 오죽헌이라 한데서 비롯되었으며, 이 곳에는 이이선생의 수필 격몽요결(보물 제602호)을 비롯하여 벼루 등 율곡선생의 유품들이 지방문호재로 지정, 보관되고 있다.
본래 이곳에는 이조 정조대왕이 선생의 위품을 보관토록 1788년에 지어 주었던 어제각이 있었던 자리로서 문성사, 율곡기념관 등 현재의건물들은 선생의 위업과 교훈을 추앙하기 위하여 1975년 고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오죽헌 정화사업으로 "76년에 건립되었으며 "87년에는 어제각을 복원하였다.
선생의 높은 뜻을 추모하기 위하여 1962년에 제1회 율곡제가 실시된 이후 매년 거행되고 있으며 그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등불행진 및 제례, 유품전시 및 율곡사상강연회 등 추모행사와 백일장, 휘호대회, 율곡저서 독후감공모 등 문예행사를 비롯하여 서예전시, 웅변대회, 주부작품전, 궁도대회, 분재 및 화훼전시 등 경축행사가 오죽헌과 강 릉시내 주요 문화행사장에서 10월에 거행되고 있다.
특히 이 소나무숲은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경관이 조화를 이루어 문예행사 중 그림 그리기 대회의 주요 대상표재이기도 하다.

┌─────┐ 생 : 1536년12월26일(음)
│ 율곡 이이 │ 졸 : 1584년 1월16일(음)
└─────┘
율곡은 아홉 번의 국가시험에 모두 장원급제하여 구도장원공으로 칭송되며 황해도관찰사, 대사헌 등과 이조, 호조, 형조, 병조 등 4조의 판서를 두루 역임하는 등 이조시대의 대학자로서 학문과 정치에 큰 업적을 남겼다. 그는 특히 붕분당을 조호하여 당쟁을 조정코자 노력하고 왜적에 대한 유비무환의 국방대비책으로 [10만 양병설]을 강청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채 세상을 떠, 율곡의 사후 8년 뒤 민족적 비극인 임진왜란을 겪은 사실은 그가 민족의 선긱자임을 알 수 있게 한다. 인조2년(1624년, 사후 40년)에 문성이라는 시호를 내리고 문묘에서 제사를 지내 그의 업적을 기리게 했는데 시호의 [문]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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