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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내 : 낙엽활엽의 덩굴성 식물
  • 학명 : Weigela subsessilis L.H.Bailey
  • 분류 : 장미과
  • 서식장소 : 산기슭과 계곡

나무의 일생

높이 3m에 이르며 햐얀분을 쓴듯한 줄기 끝에 닿아 뿌리를 내린다. 잎은 우상복엽인데 어긋나며 꽃은 5~6월에 가시끝의 산방화서에 달린다. 열매는 반구형의 장과로서 7~8월에 익으며 검붉은색을 띤다.

이야기가 있는 나무

옛날 신혼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이 이웃마을에 볼 일을 보고 돌아오다가 길을 잃게 되어 배가 고파 우연히 덜익은 산딸기를 먹게 되었다. 시지만 너무 배가 고파 허겁지겁 먹고는 겨우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소변을 보러 화장실에 갔는데 소변줄기가 너무 힘이 세어 오줌항아리가 뒤집어지고 말았다. 그래서 '뒤집어진다'는 뜻의 '복'과 '항아리'인 '분'을 합해 '복분자'라는 이름이 생겼다. 또한 음력 5월에 익은 열매가 검붉은색을 띠므로 오표자, 대맥매, 삽전표, 재앙표라고도 부른다. 복분자는 냄새가 없고 맛은 시고 달며 성질은 따듯하여 신기능을 북돋아 유정, 몽정, 유뇨 등에 사용하며 시력약화에 쓰고 몸을 가볍게 하며 머리를 검게한다. 또한 살결을 부드럽고 아름답게 하기도 한다. 복분자를 술에 담가 한 달 뒤 복용하면 발기부전, 불임, 유정, 신경증, 어지러움증에 좋다고 보고 되고 있으며 비타민 C 부족이나 빈혈, 야맹증, 갈증 날 때 복분자 끓인 물을 차처럼 마시면 좋다. 특히 예부터 여성들이 복분자로 담근 술을 먹으면 불임에 좋고 피부가 고와지며 특히 생식기 증상 개선을 원한다면 술로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인기 있는 건강식품 중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바로 '복분자'로 근래 들어서는 술 뿐만 아니라 복분자를 활용한 화장품, 음료수, 떡 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복분자의 다양한 효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수요가 그만큼 높아진 것이라 추측해 볼수 있다. 손상된 신기능을 보강하고 남성 원기를 지키는 대표적 생약재로 '오자'를 꼽는데, 오미자, 토사자, 구기자, 복분자, 여정자가 그것이다. 복분자는 자양강제로써의 효능 뿐 아니라 항암효과와 노화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더욱더 주목을 끌고 있다. 복분자에 들어 있는 탄닌 성분은 항암효와가 있어 암을 예방하고, 거담, 진해, 콜레스테롤 대사를 촉진하는 사포닌과 강심, 이뇨, 담즙분비를 촉진하는 β-시스토스테롤이 들어있다. 또한 복분자는 와인보다 더 많은 폴리페놀(안토시아닌)을 함량하고 있는데, 폴레페놀은 항산화작용을 하여 노화를 방지한다.


자료제공 : 단양국유림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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