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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내 :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 인동과의 낙엽 관목
  • 학명 : Viburnum carlesii Hemsl.
  • 분류 : 인동과
  • 서식장소 : 산기슭 양지

나무의 일생

높이는 2m정도이고, 작은 가지와 겨울눈에 털이 빽빽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원형이며 길이 3~10cm로 양면에 털이 빽빽이 나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 5~10mm이다. 꽃은 4~5월에 잎과 동시에 피는데, 취산꽃차례로 지난해 가지의 끝이나 1쌍의 잎이 있는 짧은 가지 끝에 달린다. 꽃은 지름 1~1.4cm이고 연한 자줏빛을 띤 홍색을 끼며 향기가 있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부리는 길이 1cm 정도이다. 수술은 5개이고 수술대는 꽃밥의 길이보다 짧으며 열매는 길이 1cm이고 달걀 모양 원형이며 9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한국 ·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이야기가 있는 나무

분화목이라 불리우는 이 나무는 향기 좋은 꽃을 가진 나무들은 여럿 있으나 아까시나무처럼 주체할 수 없을 만큼의 향기를 느끼게 되는 것은 많지 않은데 분꽃나무가 그러하다. 수없이 많은 분꽃나무 곁을 스쳐 지날 때 마다 어김없이 향기가 함께 번져온다. 분꽃나무를 관상용으로 개발해도 좋을 듯 하고, 그 그윽한 향기는 향료로 개발가치도 있으며 열매는 먹기도 한다. 따뜻한 봄볕에 지난해 자란 가지 끝에 가졌던 꽃눈이 연분홍색 꽃봉오리로 진하게 맺혀서 새하얀 속꽃을 드러내며 달콤한 향기가 주위를 물씬 적셔준다. 번식은 가을에 익는 종자를 채취하여 2년간 노천매장 하였다가 파종하여야 발아하며 좋은 품종을 증식하기 위하여는 삽목을 하여야 한다. 바닷가 모래 사장에 나며 잎이 약간 좁고 길며 꽃이 소형인 것을 섬분꽃나무, 심산에 자생하고 화관이 길고 세장하며 가을에 열리는 열매가 유난히 광채가 많은 것을 산분꽃나무라 한다.


자료제공 : 단양국유림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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