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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내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 학명 : Achillea alpina L.
  • 분류 : 국화과
  • 서식장소 : 산과 들

나무의 일생

높이 50~110cm로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여러 대가 모여 나오고 윗부분에 털이 많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꽃은 양성화로서 7~10월에 피는데, 줄기과 가지 끝에 흰색의 두화가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수과로서 11월에 익으며 양끝이 납작하고 털이 없다. 한국 · 일본 · 중국 · 동시베리아 · 캄차카반도 ·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이야기가 있는 나무

톱풀은 잎의 양쪽가장자리가 톱날의 모양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톱풀잎은 이름과 달리 서슬퍼런 억새의 이파리에 닿으면 이내 잘릴 듯 부드러운 톱날을 닮았다. 모양만 닮았을 뿐 자기를 해치려는 적에게조차 상처를 낼 수 없는 부드러운 톱 일명 가새풀이라고도 하며 잎의 깊이 ?어진 결각이 날카롭게 생겨서 양날 선 톱니를 연상시키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생김새가 특이해서 덤불 속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즐겨 이용하는 봄 산나물의 하나이다.
톱풀은 세계에 100여종이 있는데 학명의 Achillea는 그리스 신화의 트로이전쟁의 영웅 아키레스 장군의 이름에서 비롯된 것인데 이 식물의 약효를 가르쳐주어서 상처를 고쳤으므로 그의 이름을 따서 아킬레아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도 있다. 톱풀을 흔히 가새풀, 배암새, 가새나물, 거초라고도 부르며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차로 끓여 마시기도 한다. 빽빽이 난 털은 표피세포가 변형된 것으로 잎에 떨어지는 수분을 모아 물방울로 만들고 수분증발을 미리 막는 역할을 하며 새순은 마치 자그마한 선인장을 보는 듯하다.
식물 전체를 가을에 캐어 그늘에 말린 것을 신초라고 하여 강장제 · 건위제 · 해열제로 사용하거나 치질의 치료에도 사용하며 눈을 밝게 하고 강정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뱀이나 벌레에 물렸을 때 해독재로 유용하게 쓰인다. 서양에서도 귀한 약초로 여겨지며 특히 프랑스에서는 지금도 톱 · 대패 · 칼 · 낫등에 다친 상처를 잘 낫게 한다고 해서 '목수의 약초'라고 부른다. 톱풀과 비슷한 것으로 유럽 원산의 서양톱풀이 있는데 잎이 2번 갈라지는 깃꼴이어서 톱풀과 구분된다. 꽃말은 '나눔'이다.


자료제공 : 단양국유림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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